에스프레소와 우유가 어우러져 맛있는 커피 음료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커피메뉴 중에 오늘은 카푸치노와 카페라떼 그리고 플랫화이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전 글에서 카푸치노와 카페라떼의 차이점은 한번 보고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플랫화이트 위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 그리고 그 위의 밀크폼의 비율이나 양에 따라서 카푸치노와 카페라떼, 플랫화이트로 구분이 되고 있는데...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양, 그리고 밀크폼의 양에 따라서 세 가지 커피의 맛이 다르답니다.

1. 카푸치노 & 카페라떼 & 플랫화이트
카푸치노는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카푸친 수도회의 수도사들이 입었던 원피스의 모자 모양과 진한 갈색의 거품 위에 우유 거품을 얹은 모습이 달았다고 하여 "카푸치노"라고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카페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뜻하는 "라떼"와 커피인 "카페"가 합쳐져서 커피와 우유를 섞은 음료로 "카페라떼"라고 붙여졌습니다.
그럼 플랫화이트(Flat White)는 뭘까요?
플랫화이트는 영어에서 알 수 있듯이 평평한 하얀 밀크입니다.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얇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얹어지는 음료입니다.
플랫화이트의 유래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서로 먼저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뉴질랜드의 웰링턴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 바리스타가 카푸치노를 만들려다가 실수로 풍성하지 못한 우유 거품을 만들어 아주 적은 거품의 카푸치노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 맛이 진한 커피맛과 부드러운 우유의 맛이 잘 어우러진데에서부터 플랫화이트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2. 플랫화이트
카푸치노와 카페라떼와 비슷한 플랫화이트 어떻게 만들까요?
플랫화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 거품이 아주 미세한 마이크로폼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유 거품을 만들 때 아주 적은 공기주입으로 롤링을 많이 해 주어 아주 부드러운 우유거품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1) 보통 플랫화이트는 리스트레또 도피오로 만들어집니다.
- 리스트레또는 에스프레소보다 짧은 시간에 진하게 내려진 커피를 말합니다.
- 도피오는 2잔을 이야기합니다. 리스트레또 도피오라면 리스트레또 2잔을 이야기합니다.
2) 플랫화이트는 150ml ~ 160ml의 작은 잔에 만들어집니다.
3) 거품은 0.5cm 이하의 적은 거품을 넣어줍니다.
3. 플랫화이트의 맛?
카페라떼보다 진한 에스프레소에 적은 우유가 들어가는 플랫화이트는 아주 미세한 마이크로폼의 우유 거품이 들어가면서 우유의 부드러운 맛과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이 잘 어울려 플랫화이트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플랫화이트의 맛은 커피의 쌉싸름함과 우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 맛입니다.
4. 카푸치노 vs 카페라떼 vs 플랫화이트의 비교
이 세 음료의 차이는 에스프레소와 우유와 우유거품의 양의 차이도 있지만 제공되는 컵의 크기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 카푸치노 | 카페라떼 | 플랫화이트 | |
| 에스프레소양 | 원샷 | 원샷 | 투샷(리스트레또) |
| 거품의 양 | 1.5cm이상 | 1cm미만 | 0.5cm미만 |
| 컵의 사이즈 | 180ml정도(6온스) | 225ml정도(8온스) | 150 ~ 160ml (5 ~ 6온스) |
| 맛의 차이 |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거품과 진한 커피맛 | 부드럽고 마일드한 맛 | 부드러우면서 진하고 풍부한 커피 맛 |
플랫화이트의 우유의 양은 카푸치노보다 많으며 카페라떼보다는 적습니다. 다만 카푸치노는 거품이 풍부합니다.
거품이 많지 않으면서도 진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즐기도 싶다면 플랫화이트를 만나 보세요.
최근에는 스타벅스나 로스터리 카페등에서 플랫화이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별하고 매력적인 플랫화이트와 카푸치노 그리고 카페라떼를 비교하며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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